라임병이란?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법을 알아보자
라임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피부, 관절, 신경계 등에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라임병은 미국 북동부 지역의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부터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라임병은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지만, 늦게 발견하거나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라임병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라임병의 원인 라임병의 원인은 보렐리아균이라는 세균입니다. 보렐리아균은 진드기의 내장에 살고 있으며, 진드기가 동물이나 사람을 물 때 혈류로 유입되어 감염을 일으킵니다. 진드기는 주로 사슴이나 작은 설치류와 같은 동물의 몸에 붙어 다니는데, 이러한 동물이 많이 서식하는 산이나 풀..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