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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철,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며, 적절한 예방과 대처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온열질환의 정의와 발생 현황, 예방 수칙, 그리고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열사병: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며, 의식 혼미, 발작 등이 나타납니다.
- 열탈진: 심한 발한, 피로, 어지럼증 등이 발생합니다.
- 열경련: 근육 경련이 발생하며, 주로 팔, 다리, 복부에서 나타납니다.
- 열실신: 일시적인 의식 소실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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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발생 현황
2024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0개 응급의료기관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2023년 | 2024년 | 증감률 |
온열질환자 수 | 2,818명 | 3,704명 | +31.4% |
사망자 수 | 32명 | 34명 | +6.3% |
온열질환 예방 수칙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를 자주 하여 체온을 낮춥니다.
-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어 열을 방출합니다.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십니다.
- 단, 신장질환 등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합니다.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릅니다.
-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합니다.
매일 기온 확인하기
- 기온, 폭염 특보 등의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 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온열질환 발생 시 대처법
-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그늘이나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이동합니다.
- 체온 낮추기: 옷을 느슨하게 하고, 찬물로 몸을 닦거나 얼음 팩을 사용하여 체온을 낮춥니다.
- 수분 보충: 물이나 이온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 의료기관 방문: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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