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피내암은 암세포가 원발 장소인 상피층에 머무르며 다른 조직층으로의 침윤 및 악성 행태를 보이지 않는 초기 단계의 암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피내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오늘은 상피내암의 정의와 치료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피내암의 정의와 특징
상피내암은 상피세포에 국한되어 있으며, 주변 조직으로의 침윤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로 자궁경부, 유방, 대장, 위, 방광 등 상피가 존재하는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피내암의 발생 부위와 빈도
2022년 우리나라에서 상피내암의 발생자 수는 총 35,340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주요 발생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생 부위 | 남성 (%) | 여성 (%) |
| 자궁경부 | - | 40.2 |
| 대장 | 36.5 | 20.1 |
| 유방 | - | 28.1 |
| 방광 | 25.3 | 2.8 |
| 위 | 15.2 | 3.5 |
유방 상피내암의 이해
유방 상피내암은 유방을 구성하는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초기 단계의 암으로, 암세포가 유선 조직 깊숙이 침투하지 않고 상피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매우 높으며,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피내암의 치료 방법
- 수술적 절제: 암이 발생한 부위를 포함하여 주변의 정상 조직까지 함께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 방사선 치료: 수술 후 잔존하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 호르몬 치료: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인 경우 호르몬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상피내암의 예후와 관리
상피내암은 조기 발견 시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침윤성 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방 상피내암의 경우, 유방 보존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면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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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상피내암의 정의와 치료방법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상피내암은 초기 단계의 암으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정보 습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